티스토리 뷰
목차
오라클 개요
오라클 (Oracle Corporation) 회사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운영 시스템(RDBMS) 및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개발에 중점을 두고 사업 영역을 확장해 온 미국의 다국적 IT 컴퓨터 기술 회사입니다. 오라클의 역사와 현재까지의 변화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회사의 최초 창립 및 초기 역사인 1977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알아보자면, Oracle Corporation은 1977년에 최초로 설립되었는데 회사의 창립 멤버는 Larry Ellison, Bob Miner, Ed Oates였습니다. 회사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운영 시스템 구축에 사업의 초점을 맞추고 주력하였습니다. 오라클에서 맨 처음으로 출시한 제품은 Oracle Database였고, 이 제품은 1979년에 출시되었습니다. 해당 제품은 시장에서 최초의 SQL 기반 데이터베이스 운영 시스템이었고, 굉장한 성공을 거두었는데 이 성공이 이후 오라클 회사의 성공 기반을 만드는 역할을 했습니다. 1986년은 오라클에게 회사가 크게 성장하는 한 해였습니다. 왜냐하면 1986년에 오라클은 최초로 기업공개 (IPO)를 성공적으로 하였고, 이것은 회사 역사상 굉장히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최초의 공모(IPO)가 성공함으로써 회사가 더욱 확장되는데 필요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IPO의 또 다른 장점은 오라클이 기술 발전 및 지원에 대한 확장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1990년대에 들어서 오라클은 데이터베이스 분야에서 상당한 지배력을 가질 수 있었고, 이때 오라클은 이미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경쟁사들을 제치고 선두주자로 우뚝 설 수 있었습니다. 회사는 혁신적인 신기능을 도입하여 한 대의 컴퓨터가 아닌 여러 대의 컴퓨터를 함께 동작시켜 대규모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오라클의 데이터베이스 제품은 굉장히 많은 양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재활용하기에 최적화되었으며 이런 장점들은 많은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제품으로 각광받았으며 또한 광범위하게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기업용 소프트웨어로의 확장 및 회사의 변화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에 오라클은 사업의 영역을 기업용 소프트웨어로 더욱 확장시켰습니다. 오라클은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분야의 여러 다양한 기업들을 인수 및 합병하였는데 이러한 회사의 움직임은 데이터베이스 분야를 넘어 전반적인 사업 영역을 확장시켰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주목할만한 기업 인수로는 PeopleSoft(2004), Siebel Systems(2005) 및 BEA Systems(2008)가 있습니다. 오라클의 이러한 인수는 오라클이 클라이언트 관계 관리 시스템(CRM), 전사적 자원 계획 시스템 (ERP) 및 미들웨어 제품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오라클은 2014년에 큰 리더십 변화를 겪기도 하였습니다. 2014년 당시 오라클의 CEO였던 Larry Ellison은 CEO 자리에서 물러나 행정 부문 사장 및 최고 기술 책임자(CTO)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Mark Hurd와 Safra Catz가 커머셜 리더십 분야에서 CEO로 임명되었습니다. Ellison은 회사의 최고 기술 책임자의 자리로 옮기면서 지속적으로 회사의 기술 발전과 비전을 만들어내는데 굉장히 중추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201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오라클은 클라우드 컴퓨팅의 발전을 예측하여 그 부문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였습니다. 오라클은 클라우드 서비스에 더욱 집중하였고, Oracle Cloud 구조 및 시스템 운영 개발에 굉장히 많은 투자를 단행하였습니다. 이 시기에 회사의 주목할만한 인수 활동이 있었는데, 2016년에 ERP 소프트웨어 회사인 NetSuite를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회사는 신기술과 자율 데이터베이스 사업 부문에도 많은 발전을 이룩하였습니다. 오라클은 데이터베이스 제품 내에서 오라클만의 독립적인 기능을 통합하도록 하였습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2018년에 출시된 Oracle Autonomous Database인데 이는 머신 활용 능력을 최대한 사용하여 데이터베이스 운영 작업을 이전보다 더욱 자동화시키고, 그에 따른 보안 및 성능을 향상해 줍니다.
오라클의 도전 및 미래
오늘날 오라클은 지속적으로 기술 지원 분야에서 선두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인공 지능, 사물 인터넷(IoT)과 같은 이 시대의 최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그와 관련된 여러 제품들과 서비스를 계속해서 시장에 출시하며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전 세계의 수많은 IT 기술 회사들과 마찬가지로 오라클 또한 IT 서비스 부문에서의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오라클의 주요 경쟁 업체들에는 여러 업체가 있는데 그중 Amazon Web Services(AWS), Microsoft Azure 및 SAP와 같이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기업들이 주요 경쟁상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라클은 IT 교육 프로그램들도 많이 개발하며 여러 부문에서 활발히 사업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회사는 끊임없는 기술 발전과 제품 발명에 힘쓰고 있으며 미래의 IT 기술 기업에서 리더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회사가 속해 있는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정부기관과 지역 사회단체들과 함께 협업하여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